안녕하세요. 야구를 좋아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집돌이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주말 3연전 부상으로 이탈한 LG 트윈스 선발 플럿코와 함덕주 선수의 1군 말소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LG 트윈스는 올해 65승 2무 41패로 정규 시즌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선발 투수인 플럿코 선수가 8월 2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4이닝 6피안타 3사사구 3K 1실점을 기록하고 외측 모음근에 불편함을 느껴 4이닝 만에 마운드에 내려갔습니다. 플럿코 선수는 병원 검진에서 "왼쪽 엉덩뼈 타박상" 진단받았는데 복귀는 4~5주 정도 걸릴 것 같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LG트윈스 핵심 선발 자원에 부상으로 남은 36게임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에이스 플럿코는 올해 선발로 21경기에서 11승 3패로 LG 트윈스에 에이스 역활을 해왔는데 부상으로 인해 선발 자리에 빈자리가 생겼습니다. 플럿코 선수의 빈자리를 2군에서 콜업된 김윤식 선수가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김윤식 선수는 퓨처스리그 경기 선발로 등판하여 3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을 잡으면서 2군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쳐 플럿코 선수에 빈자리를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플럿코 선수가 잘 회복되어 1위를 하고 있는 LG 트윈스가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하는 모습을 팬으로써 보고 싶습니다.
또 한 LG 트윈스 좌완 불펜 함덕주 선수도 같이 1군 말소가 되어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최근 구위 저하와 피로로 인해 퓨처스 리그로 말소가 되었습니다. 부상이 아녀서 다행이지만 불펜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던 선수가 말소되어 불펜에 균열이 났습니다. 다른 불펜 선수들도 다 잘해주고 있지만 좌완인 선수가 빠지니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시즌 후반기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었던 김윤식 선수가 1군에 콜업이 되었습니다.
작년 114 1/3이닝 8승 5패 탈삼진 81개 승률 0.615로 좋았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평균자책점 5.29로 지난 시즌과 같은 컨디션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재 시점에서 LG 트윈스가 내놓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수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니 잘하리라 믿고 가는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압도적인 리그 우승이 예상이 되지만 야구가 한치 앞도 모르는 스포츠이기에 4.5경기 차이가 나는 막강한 KT 위즈를 따돌리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염경엽 감독님의 탁월할 경기 운영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기원합니다.
현재 남은 하반기 5강 싸움이 치열한데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재미있는 경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야구 팬들이 있기에 KBO 프로야구가 있는거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일교차가 큰데 야구 관람 많이 해주시고 선수들 응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정규 시즌 1위 팀 LG 트윈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LG 트윈스 정규 시즌과 한국 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하는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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