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구단들 알아보기 (5) NC 다이노스

안녕하세요 " 집돌이의 꿀팁" 입니다
이제 2023 프로야구가 다 끝나고 현재 스토브 리그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전에 이어서 다시 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5번째 팀은 NC 다이노스 입니다.
NC 다이노스는 10개 구단들 중에 9번째로 생긴 구단입니다.
NC 다이노스는 엔씨소프트에서 운영하는 KBO 리그의 프로 야구단입니다.
연고지는 경상남도 창원시이고 홈구장은 창원 NC파크 입니다.
2012년까지의 8개 구단 체제를 깨고 9개구단 체제를 연 주역으로 창단 직후인 2012년 시즌에도 과도기로서
KBO 퓨처스 리그에 참가했고 2013 시즌부터 본격적인 1군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초대 감독으로
두산베어스 전 감독님이셨던 김경문 감독님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하게 되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선수 수급을 하기위해 
3월 8일 구단 단장들의 실행위원회에서 나온 방안은 1군 진입 직전년도 종료 후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2013년 종료 후에는 1년 간 자유계약 선수(FA 선수) 3명까지 계약 하였고
구단에 지명되지 않은 상무 야구단 6명, 경찰청 9명 선수에 대해 우선 교섭권을 2년간 부여하였습니다.
 
신인 선수에 대해서는 2명을 우선 지원하며 2라운드 종료 후에는 2년간 5명을 특별 지명
외국인 선수는 2년간 4명 등록, 3명 출전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제는 팬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C 다이노스는 팬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마산 아재로 대표되는, 창원시를 중심으로 한 경상남도 일대의 열정적인 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고지역을 기반으로 NC 창단 이전부터 오랫동안 지역 야구 팬덤이 형성된
관계로 팬층은 탄탄하다고 합니다.
NC 다이노스 창단이 2011년일 뿐이지 이미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마산 야구장에서 열리기 시작한 
1982년부터 강성 야구 팬덤이 도시 전체를 주름잡았기 때문인지 그런지 NC 다이노스는 구단 역사가 짧음에도 응원열기는
강렬하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연고지란 이유 외에도, 근본적으로는 몇십년째 야구 성적을 못낸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시다가
넘어오시는 야구 팬들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부산과 창원 사이의 도시인 김해시의 야구 팬덤을 끌어모아 김해를 NC 핵심 팬베이스로 만드는데도 
성공했고, 장유지역은 창원 생활권이므로 젊은 층에서 롯데보다는 NC 팬이 더 많은 편입니다.
 
적극적인 지역밀착 마케팅으로 씨를 뿌린 고양다이노스의 영향으로 수도권에도 창단 시보다 팬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밖에도 김경문 前 감독님이나 이종욱 선수, 손시헌 선수, 박석민 선수, 이명기 선수, 양의지 선수등 스타 플레이어
영입을 통해 넘어온 팬들도 많은 편입니다.
 
 
역대 팀성적은 
2013년도에는 128경기 52승 4무 72패 승률 0.419 최종순위는 7위를 기록
2014년 128경기 70승 1무 57패 승률 0.551 최종 순위 3위로 준플레이오프까지 진출
2015년 144경기 84승 3무 57패 승률 0.596 최종순위 3위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
2016년 144경기 83승 3무 58패 승률 0.589 최종 순위 코리안시리즈 준우승
2017년 144경기 79승 3무 62패 승률 0.560 최종 순위 4위 포스트 시즌까지 진출
2018년 144경기 58승 1무 85패 승률 0.406 최종 순위 10위
2019년 144경기 73승 2무 69패 승률 0.514 최종 순위 5위 와일드카드 전에서 LG에게 패배
2020년 144경기 83승 6무 55패 승률 0.601 최종 순위 한국 시리즈 우승
2021년 144경기 67승 9무 68패 승률 0.496 최종 순위 7위 
2022년 144경기 67승 3무 74패 승률 0.475 최종 순위 6위
2023년 144경기 75승 2무 67패 승률 0.528 최종 순위 4위 플레이오프에서 KT 패배
 
불과 8년만에 모든 포스트 시즌 단계에서 탁락한 경력이 있고, 모든 포스트 시즌 단계에서 승리한 경력도 있다.
포스트 시즌에서 치른 총 12번의 시리즈 중 잠실을 사용하는 2개팀을 상대로 무려 8회의 시리즈를 겨뤘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포스트 시즌 최종 상태는 항상 LG 트윈스 또는 두산 베어스였다.
다만 2023년 플레이오프에서 KT 위즈에게 2승 3패로 패배하며 징크스가 깨졌다.
 
NC 다이노스는 아직 영구결번 선수가 없어 소개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2023년 NC 다이노스 아쉽게 KT에게 패배하여 한국 시리즈에 도달하지는 못하였지만
경기를 잘해주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내년에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KIA 타이거즈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